요추-골반 영역에서 형성되는 힘
회전력(Rotational Force)
병진력(Translational Force)




'나무가 심겨져 있는 땅'은 움직이지 않지만,
'땅에 해당되는 골반'은 관절에 의해 움직이므로...


인체에서는
기울이는 힘(leaning force)이 병진력으로
구부리는 힘(bending force)이 회전력으로
전환됩니다.








회전력(Rotational Force)




근육이 수축(구심성 수축1)하면,
근육은 '근육의 중심'을 향해서 짧아집니다.




이때
근육의 기시부(origin)가 고정되어 있어서
근육의 정지부(insertion)가 기시부로 끌려가면
열린사슬운동(open kinematic chain)이라고 부르며,

근육의 정지부가 고정되어 있어서
근육의 기시부가 정지부로 끌려가면
닫힌사슬운동(close kinematic chain)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요추-골반 영역이 불안정한 경우에는
열린사슬운동과 닫힌사슬운동의 개념이
분명하게 나누어지는 것이 아니라,

열린사슬운동과 닫힌사슬운동의 개념이
공존하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구부리는 힘'이 회전력으로 전환됩니다.










위의 그림처럼,
'구부리는 힘'의 경우에는
갈비뼈와 골반이 서로 가까워지는 형태의
움직임입니다.




나무를 예로 들어서 이야기할 때에는
땅이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나뭇가지가 땅을 향해 내려오지만,

인체는
관절에 의해 움직임이 발생하기 때문에
갈비뼈와 골반이 서로 가까워지는 것이지요.




이러한 움직임을
골반의 움직임으로 바라본다면,
골반이 호(arc)를 그리면서 움직이기 때문에
회전력이라고 부릅니다.








병진력(Translational Force)




위의 그림처럼,
'기울이는 힘'의 경우에는
척추가 골반 위로 쓰러지는 듯한 형태의
움직임입니다.


나무에서
나무 기둥이 땅을 향해 쓰러지듯이
기울어지는 것처럼,

인체에서도
척추가 골반을 향해 쓰러지듯이
기울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나무를 예로 들어서 이야기할 때에는
땅이 움직일 수 없었지만,

인체는 관절에 의해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골반이 움직이게 됩니다.

·
·
·

척추가 기울어지면서 체중심이 이동되므로,
인체는 몸의 균형을 잡기 위해서
골반을 '척추가 기울어지는 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밀어내게 됩니다.




이러한 움직임을
병진력이라고 부릅니다.








☆   기억하세요!   ☆

기울이는 힘 → 병진력
구부리는 힘 → 회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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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ncentric contraction, 근육의 길이가 짧아지면서 수축하는 것을 의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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